[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웹젠 이 10일 웹게임 신작 '뮤 이그니션(MU IGNITION)'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웹게임 대천사지검(大天使之?)의 한국 버전인 '뮤 이그니션'은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콘텐츠 대부분을 반영했다. 특히 오랫동안 '뮤 온라인'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기 위해 '마야', '위글' 등 원작 게임의 서버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웹젠은 정식서비스 시작과 함께 다양한 출시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뮤 이그니션'과 '뮤 온라인'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두 게임을 플레이하고, 각각 일정 레벨 이상을 달성하면 된다. 조건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뮤 이그니션에서는 '축복의 보석', '귀속 다이아'를, '뮤 온라인'에서는 '스크롤5종', '상승의부적' 등 게임 아이템을 각각 지급한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 동안 모든 서버 별로 가장 높은 전투력을 가진 5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1명), 10만원권(2명), 5만원권(2명)을 각각 선물한다. 이들에겐 '길드원 특별 칭호'와 게임아이템 '귀속다이아', '2.5배 경험치 물약' 등이 담긴 '행운의 상자'가 부여된다.
'뮤 이그니션' 런칭 기념 이벤트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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