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5회 운영에 430명 참여, 배움을 향한 열정 보여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대덕읍(읍장 김장용)은 지난 6일 '100세 시대! 어머니 교실’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에서 그동안 배운 것들을 선보이는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글을 읽고, 쓰는데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이 기본적인 한글 읽기가 가능해 졌고, 노래도 몇 곡쯤은 외워서 부를 수 있게 됐다.
만족도도 높아 2기 운영을 요구 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김장용 대덕읍장은 “어르신들이 보여준 배움을 향한 열정에 큰 감동을 느꼈다”며 “읽기뿐만 아니라, 한글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100세 시대 어머니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