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코레일은 지난 6일 '2016년 고졸제한 인턴사원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40명 모집에 4432명이 지원해 3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코레일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인턴사원을 선발한 후 약 2개월간의 실무수습을 통해 오는 12월말 약 80%에 해당하는 11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미래가 있는 철도공사에 많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졸 신입사원이 조직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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