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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지사,“태풍 피해 복구·소득 보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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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지사는 7일 오전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벼 도복 피해가 발생한 장흥읍 영전들을 찾아 현황을 듣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김성 장흥군수, 이충식 도의원이 동행했다. 사진제공=전남도

이낙연 전남지사는 7일 오전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벼 도복 피해가 발생한 장흥읍 영전들을 찾아 현황을 듣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김성 장흥군수, 이충식 도의원이 동행했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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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장흥 쓰러진 벼 피해지역 방문해 조기 수확 등 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7일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한 농업 피해 현장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와 소득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태풍 ‘차바’로 인한 전남지역 농작물 피해 면적은 모두 3천 714㏊다. 작목별로 벼 2천 964㏊, 과수 706㏊, 채소 등 44㏊다.
지역별로는 고흥 1천 294㏊, 완도 709㏊, 신안 283㏊, 보성 271㏊, 광양 259㏊, 장흥 95㏊ 등 남부해안 지역에서 피해가 컸다.

이밖에도 비닐하우스 23동이 파손되고 여수에서는 양봉 10군이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장흥읍 영전들 벼 쓰러짐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황숙기로 접어든 벼가 쓰러짐 피해를 입은 만큼 품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논 물을 빼고 조기에 수확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태풍 피해에 대한 농가별 정밀조사를 14일까지 마무리하고 복구비 지원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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