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7일 대구 북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박인규 은행장(앞줄 왼쪽 12번째)을 비롯해 기념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DGB대구은행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DGB대구은행은 7일 대구 북구 제2본점 강당에서 임직원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인규 은행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환경변화에 따른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미래 생존전략의 발굴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열린 시각과 깨어있는 사고로 더 큰 도약을 이루자”고 말했다.
대구은행은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소비자보호은행 10년 연속 선정과 창립 49주년에 걸맞은 다양한 고객 감사행사와 지역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지식나눔 일환으로 대구 북구청에 도서 490권을 기증했다. 직원들이 보유한 양질의 도서를 기증받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재난대응차량 전달했고, 북구에 사는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진행했다. 또 고객들에게 냉장고, 안마의자, 65인치 UHD 텔레비전 등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열고 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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