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25분이 지난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09.88p(0.60%) 하락한 1만8171.15를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7.39p(0.34%) 내린 2152.34에 거래 중이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4.59p(0.46%) 밀린 5291.43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과는 달리 43년 만에 최저치 부근으로 감소했다. 미국의 고용시장의 강세가 계속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결과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일로 마감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5000건 감소한 24만9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는 25만7000건이었다. 지난 4월 이후 최저치다. 당시 기록은 1973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
국제 유가는 상승 중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1.12% 상승한 배럴당 50.39달러에 거래 중이다. 브렌트유는 1.20% 오른 52.4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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