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이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가족힐링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해남군의 가족힐링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로 ‘땅끝길 따라’를 주제로 땅끝마을 송호 해변에서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군청 행정지원과(061-530-5396)에서 총 48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가족들과 사랑을 나누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많은 가족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