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GS25는 7일 유어스 커피빈아메리카노와 로아커를 담은 상품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어스 커피빈아메리카노&로아커는 컵 안에 커피빈의 ‘캡틴아메리카노’ 인스턴트 커피와 로아커 미니웨하스 2개(바닐라, 크림카카오)가 담겨있다. 가격은 1500원.
이 상품은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량의 디저트를 한 번에 구매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탄생하게 됐다. 커피빈과 로아커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상품은 원두커피를 즐기는 트렌드와 맞물려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커피믹스 카테고리 내에서 일반믹스커피와 인스턴트원두커피의 비중도 2012년 90.7 : 9.3에서 2015년 79.9 : 20.1로 변화했다. 커피믹스 중에서도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GS25는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커피ㆍ차류를 선보여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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