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정부 3.0 주민참여 우수사례 벤치마킹 대회 국민디자인 우수 특화과제 발표"
부안군은 야(夜) 구경가자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5일 익산시 문화재단에서 열린 ‘전북도 정부3.0 주민참여 우수사례 벤치마킹 대회’에서 국민디자인 우수 특화과제로 선정돼 발표됐다.
정부 3.0 국민디자인단은 공무원 주도로 시책을 발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 수요자인 군민과 공무원 등이 함께 모여 수요자인 국민 입장에서 불편한 점과 애로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해 공공정책을 개발·발전시켜 나가는 정책 워킹그룹이다.
부안군은 현재 군정참여위원회가 중심이 돼 운영하고 있고 올해 중점 추진과제는 야(夜) 구경가자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여름철에 2회를 실시해 관내 문화예술인들과 주민들의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소통과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선진 행정 모델로 정부 3.0 국민디자인단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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