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과 33일 동안 건강체험 부스 운영"
"당뇨병과 심장질환 등 성인병 질환 상담 및 검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현대의학·한의학·보완대체의학을 연계한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국내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적극 나섰다.
이에 따라 체험부스 1개를 운영하면서 당뇨병과 심장질환 등 성인병 질환에 대한 상담 및 검사를 시행하고 각종 의료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또 박람회 기간 중 전남대병원은 체험부스를 20일간(9월29일~10월18일), 화순전남대병원이 13일간(10월19일~10월31일) 각각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해외 40개국의 의료기관도 참여해 세계 의료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만큼 국내 의료수준을 알리는데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전남대병원의 구체적인 일자별 프로그램 내용 및 진료과는 다음과 같다.
▲9.29~10.2 : 당뇨합병증, 미리알고 예방합시다!(내분비대사내과 진료) ▲10.3~10.5 : 아름다운 당신의 발은 건강하십니까?(성형외과 진료) ▲10.6~7 : 손끝 발끝이 저리십니까?(재활의학과 진료) ▲10.9~10.12 : 당신의 심장은 안녕하십니까?(심뇌혈관질환센터) ▲10.13~10.15 : 두통과 어지럼증, 얕보면 안돼요!(신경과 진료) ▲10.16~10.18 : 당뇨, 안과진료는 필수!(안과 진료)
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의 통합의학 체계가 조기에 정착되어 국민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이번 행사가 국제적 행사인 만큼 국내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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