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국 방송 CNN은 시리아 인권 감시단(SOHR)의 성명을 인용해 이날 발생한 공습으로 3명의 아이를 포함, 적어도 1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 중 일부는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이 소식을 전하면서 공습의 주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시리아 반체제 측과 미국, 영국은 시리아군과 러시아가 알레포 공습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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