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3년차 군민체감 성과 창출과 군민배려 시책 발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기간 중 4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실과소장, 담당계장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첫날 보고에서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100세 시대를 맞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보성시니어클럽 운영 활성화와 건강,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생활서비스 강화, 장애인 복지시설 설치·운영,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등 능동적이고 미래지향형 복지서비스 확대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외에도 보성 열선루 중건, 가고 싶은 섬 가꾸기, 보성 국민체육센터 건립, 생태하천정비와 생태공원 조성, 농어촌도로와 교량건설 등 간선도로망 확충, 거점면 소재지·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 및 오메 존거 보성야시장 활성화, 각종 공모사업 확보 방안 등의 논의가 심도 있는 토론으로 이어져 내년도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각종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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