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 사로잡은 만찢남 '강철'
파격적인 색감을 이용한 청년 재벌다운 의상을 선보인다. 우아함을 드러내면서도 위압감 있는 느낌을 주는 블랙 컬러에 선명한 블루, 레드 등 컬러로 젊고 트렌디하게 연출한다. 굵직한 액세서리 아이템을 이용해 럭셔리한 느낌을 더욱 살려낸다. 수천억 대 자산을 가진 재벌가다움을 부각하기 위해 메탈릭 한 소재의 손목시계를 선택하기도 한다.
◆ 웹툰과 현실 세계 넘나드는 '오연주'
흉부외과 레지던트 역에 맞게 주로 셔츠를 활용해 차분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셔츠에 슬랙스 또는 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세련미 돋보이는 기본 아이템을 적극 활용한다.
◆ 강철 비서이자 오랜 친구 '윤소희'
강철을 잘 파악하고 일처리도 빠른 유능한 비서다. 시크한 겉모습과 달리 다혈질에 욱하는 성격을 소유했다. 남자들의 로망을 모두 모아 실현시킨 듯 섹시하고 도도한 외모를 가졌다.
비서 역할에 맞게 오피스룩이나 재벌가 분위기가 나는 옷을 주로 입는다. 강렬한 색의 옷을 선택해 자신감 있고 매력 넘치는 모습을 연출한다. 화려하면서도 도도함까지 갖춘 스타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낸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