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힐링 관광코스, 9味 ~9월 24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보성으로 오세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와 문화 유적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보성 시티투어’운행을 시작한다.
첫 번째, 보성명소 관광코스는 대원사·티벳박물관, 서재필기념관, 방진관, 향토시장, 봇재, 녹차밭, 율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이다.
두 번째, 역사힐링 관광코스는 태백산맥문학관, 강골마을, 득량 추억의거리, 향토시장, 한국차박물관, 율포해수욕장, 제암산자연휴양림 등 역사와 힐링 테마 코스이다.
이용료는 광주출발 어른 10,000원, 장애인·군인·세이상·고교생이하5,000원이며, 입장료·점심식사·여행자 보험은 별도 여행객 부담이다. 시티투어 이용객에 한해서는 할인된 입장료를 받는다.
예약은 버스한바퀴 홈페이지(www.kumhoaround.com )와 탑승장소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는 금호고속 시티 투어 전용 콜센터(062-360-8502)나 보성군 문화관광과(061-850-5212)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성을 녹차의 고장으로만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보성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며,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톡톡 튀는 해설로 여행의 즐거움도 더할 예정이니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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