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결혼식 날 눈 빠지게 기다렸다"
이슬기 아나운서의 어머니가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은 박명수에게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슬기 아나운서의 어머니는 박명수에게 "슬기 결혼식 날 왜 안 왔냐. 눈 빠지게 기다렸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는 "눈은 그렇게 잘 빠지지 않는다. 그날 녹화가 있어서 가볍게 봉투만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슬기 씨를 아나운서 만드느라 많이 힘드셨을 것 같다. 아나운서로 만든 비결을 말해 달라"고 질문하자 이슬기 아나운서의 어머니는 "아가씨 때부터 생각한 게 있다. 나는 아이를 많이 안 낳고 하나만 낳아서 정말 헌신적으로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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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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