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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새론오토모티브, 3분기 개선+낮은 中성장률…투자의견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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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9일 새론오토모티브 에 대해 3분기 실적은 개선되겠지만 중국법인 성장성 둔화로 연간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가장 큰 성장 동력이었던 중국 법인의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고, 과거 3년과 달리 환율 환경도 부정적으로 변화돼 있다는 점이 주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종목 자체는 매력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송 연구원은 "새론오토모티브는 특정 고객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며 "RE 매출이 많아 안정적 매출 시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중국 법인의 의미있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송 연구원은 "먼저 중국 법인의 현대, 기아차 납품이 감소했고, 여전히 생산능력이 한정돼 있어 성장성 둔화라는 과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닛신보 그룹 내 한국·중국 생산 법인으로서 독자적인 의사 결정이 불가능하다"며 "그룹 내 전략적 판단에 의존해 증설 여부 가 결정된다는 점이 아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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