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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기자의 Defence]파병부대에서 보내온 추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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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은 연간 세계 16개국에 연인원 1만여 명을 파병했다. (사진제공=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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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은 연간 세계 16개국에 연인원 1만여 명을 파병했다. (사진제공=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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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이 명절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합동참모본부에 보내왔다.


1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세계평화와 안정ㆍ재건을 위해 이역만리 타지에서 임무를 수행는 해외파병부대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하면서 분위기를 즐겼다.


레바논 티르지역에서 정찰, 감시활동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명부대 장병들은 한자리에 모여 합동차례를 지내고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태권도 교실을 운영했다. 남수단 보르지역의 한빛부대 장병들은 인접 파병국 장병들은 물론 현지 주민들을 초청해 사물놀이와 모듬북 등 전통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함께 했다.


아울러 현지 기자들을 초청해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소개하기도 했다.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상선보호 등 다국적군 평화활동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 장병들은 함상에서 투포던지기와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국방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아크부대 장병들도 합동차례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는 가운데 10월말로 예정된 UAE군과의 연합훈련 준비에 한창이다.


현재 우리 군은 연간 세계 16개국에 연인원 1만여 명을 파병했다. 해외파병은 크게 '유엔(UN) 평화유지활동'과 '다국적군을 통한 평화유지활동'으로 구분된다.


유엔이 주도하는 유엔평화유지활동은 당사국 동의아래 활동하고 있으며 군수지원, 파병경비 등 비용을 유엔에서 지원한다. 레바논 평화유지단과 코트디부아르 평화유지군이 해당된다. 다국적군을 통한 평화유지활동은 지역기구 또는 특정국가가 주도하는데 유엔안보리 결의 승인이 있어야 하고 군수지원, 파병경비 등 비용은 참여국가가 부담한다. 우리 군이 지원한 아프가니스탄 동의ㆍ다산부대, 이라크 자이툰부대가 여기에 해당된다.


국방부는 상시 해외 파병체제를 갖추기 위해 2010년 7월1일 특전사 특수임무단을 해체하고 1000명 규모의 파병전담부대를 창설했다. 국제사회의 요청이 있으면 언제라도 평화유지활동을 위한 병력을 파견하는 체계를 갖춘 것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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