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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희망家꾸기 8호 주택신축 준공식 가져

최종수정 2016.09.12 15:25 기사입력 2016.09.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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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희망家꾸기 8호 주택신축 준공식 가져

"몸이 아픈 편과 손자녀 2명 뒷바라지하는 임 모씨(여, 69세) 가정 선정"
"장흥군 희망복지지원단 주관 복지단체와 기관단체 도움으로 주택 신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장흥군수 김성)은 지난 9일 안양면 청송마을에서 희망家꾸기 8호 주택신축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신축 대상자로 선정된 임 모씨(여, 69세)는 숲가꾸기 등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조손가정이다.

시각장애가 있는 임 모씨는 몸이 아픈 남편과 어린 손자녀 2명을 뒷바라지 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특히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장애인과 아동의 생활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했다.
사정을 알게 된 장흥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바보의나눔 등 민간복지재단의 후원금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회 1:1 주택신축 매칭 그랜트 지원사업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희망家꾸기 8호로 선정하기에 이르렀다.

주택신축에는 장흥건축사회 아우디건축사는 건축설계를, 탐진측량설계는 토목설계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경계측량을 지원하는 등 기관단체와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희망家꾸기 8호 주인공인 임 모씨는“화장실도 없는 불편한 집에서 생활하니 손자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마음 아팠다. 우리 손자들이 깨끗한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되는 게 평생 소원이었는데 이렇게 멋진 집을 선물 받아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잘살겠다”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후원해주신 외부재단과 각 분야에서 재능을 기부해주신 지역의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주거환경이 바뀜으로 어려운 삶 또한 밝게 변화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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