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지역 GS25 경영주와 지역을 담당하는 본부 팀장 및 직원들은 컵라면과 생수, 캔커피, 초코파이 1만6000여개를 전달했다.
김용석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지역팀장은 “복구에 힘쓰고 계신 분들과 힘든 상황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물과 라면 등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지난 1월 폭설로 인해 제주공항에 발이 묶인 여행객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으며, 2014년 진도군 상설시장 화재 피해,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 피해, 2011년 춘천 폭우 피해, 2010년 연평도 포격 피해, 2009년 전북 무안, 신안 폭우 피해, 2005년 울릉도 태풍 피해 등 각종 재해 재난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에 지속적으로 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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