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보 대부금융협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소외 아동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대부업체 대표들, 동방사회복지회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대부금융협회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추석을 앞두고 대부금융업계가 소외 아동 돕기에 나섰다.
대부금융협회는 산와대부,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리드코프, 에이원대부캐피탈 등 17개 회원사와 함께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기부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임승보 대부금융협회 회장은 “소외된 아이들을 사회적으로 보살피는 것은 국민과 기업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소외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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