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백년 도약 발판 마련 위한 ‘신규시책 보고회’ 개최
시민소통위·정책자문단 위원들 초청 ‘시정 협치 노력’
[아시아경제 문승용] 나주시가 시민행복을 위해 내년에 새롭게 추진할 신규시책 보고회를 갖고 부서간 업무공유는 물론 외부인사를 초청해 협치를 강화하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보고회는 예전과는 달리 보고회 전에 미리 국·소별로 자체 평가를 거쳐 엄선된 신규시책을 마련해 집중도를 높이고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발표된 신규시책 중에는 ▲정책이 보이는 공공데이터 플랫폼 ‘GIS정책지도’구축 ▲공동주택 ‘작은 행복 발전소 지원사업’ ▲ ‘도로사랑, 자율119 시스템 운영’ ▲혁신도시 인근 축산농가 등 악취 진단 프로그램 운영 ▲행복이음 안심 모바일 서비스 사업 ▲스마트 농기계 파급을 위한 농업용 드론 전문반 운영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책들이 대거 제시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오늘 발표한 45건의 대표시책도 중요하지만, 시민이 행복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발굴된 전체 시책 전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발굴에만 그치지 않고 세부계획을 잘 세우고 부서간에 협업을 통해 실제로 추진함으로써 진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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