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창동61서 오후 1시~9시 진행…매월 둘째주 프리마켓 행사 진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서울시는 오는 10일 창동역 인근의 플랫폼 창동 61에서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등 동북4구의 프리마켓 '일단 해보장'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립적 지역경제구축을 위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일대의 인구가 시 인구의 17.3%를 차지하면서도 일자리는 7%에 불과한 만큼 지역 생산품을 판매·소비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겠단 것이다.
'일단 해보장'에서는 핸드메이드제품, 민속공예품, 친환경생활용품, 에너지절약제품 등 수공예품을 접하는 동시에 전통다과 등 간식거리가 제공된다. 더불어 소품을 직접 만들어도 보고, 버스킹공연을 관람하는 축제도 준비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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