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상 가능성↓…코스피 장 초반 상승
중국원양자원 대규모 유증 결정 28%↑… 흥아해운도 이틀째 급등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피가 낮아진 미국 9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장 초반 상승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들이 이른 시기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 한 이후 잇달아 발표된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달 금리 인상 기대감은 약화된 상황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동향보고서 베이지북 역시 7일(현지시간) 12개 Fed 관할 구역에서 전반적으로 보통수준의 완만한 경제 성장세를 예상했다.
8일 코스피는 오전 9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7% 오른 2069.54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52억원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억원, 4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일 하락 마감한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84,0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1.79% 거래량 35,540,134 전일가 279,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젠슨황도 중국행" 트럼프 방중에 막판 합류 끝내 '45조 성과급' 받겠다는 건가…정부 중재안 걷어찬 삼성노조, 21일 총파업 초읽기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가 갤럭시 노트7 리콜에 따른 손실우려에도 불구하고 장 초반 0.68% 오른 16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략(0.85%), SK하이닉스(1.85%), 아모레퍼시픽(0.90%), 기아차(1.76%) 등도 동반 상승세다.
중국원양자원이 800억원 규모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28%이상 급등세다. 중국원양자원은 800억원 규모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배정 대상은 오션 앰플 오버시즈(Ocean Ample Overseas Limited)와 홍콩 중윤투자집단유한공사다. 중국원양자원에 이어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흥아해운이 12% 이상 뛰며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최근 신고가 랠리를 이어왔던 네이버는 하락세다.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0.57% 내린 8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거래원 상위에 CLSA증권, JP모건증권 등이 올라있다. 현대차(-0.72%), 삼성생명(-0.47%) 등도 약세다. 포스코 역시 외국계 매도로 4거래일만에 하락세로 전환, 1.47% 내린 23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전기가스, 건설업종 등이 동반 상승세다. 운수창고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1.09% 오른 1715.48을 기록중이다. 전기가스(0.78%), 건설(0.71%), 보험(0.67%)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반면 하락종목은 철강(-0.68%)를 비롯해 기계(-0.51%), 서비스(-0.13%), 통신(-0.14%) 등이다.
이 시간 상승종목은 406개, 하락종목은 332개다. 상하한가 종목은 없다.
한편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1.98포인트(0.06%) 떨어진 1만8526.14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0.33포인트(0.02%) 내려간 2186.15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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