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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앱 럭시, 8월 런칭 이후 누적 매칭 2.3만 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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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공유 스타트업 럭시(대표 길창수)가 8월 서비스 런칭 이후 누적 매칭 2.3만 건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럭시는 앱을 통해 출퇴근 운전자와 승객을 실시간 연결시켜 주는 온디맨드 카풀 서비스다.
업체 측은 “런칭 이후 현재까지 앱 설치 건수는 탑승자용 ‘럭시’와 운전자용 ‘럭시 드라이버’를 합해 총 14만 건을 넘어섰고, 6만 5천 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누적 거래 금액이 1억 4천만 원을 넘어섰으며, 이벤트로 지급된 캐쉬 소진 후 ‘유료전환률’이 87.5%에 달했다.

하루에만 1천 7백 건 이상의 카풀이 매칭되고 있는데, 이 업체에 등록된 자동차 1만 8천대 중 대부분은 국산차 3,000cc, 수입차 2,000cc 이상의 고급차였다.
카풀로 운행된 총 거리는 약 지구 네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19만km였다. 카풀의 증가로 탄소량 또한 줄어들었는데, 감소량은 무려 32.8t에 달해 나무 16만여 그루의 탄소 억제 효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럭시 길창수 대표는 “런칭 이후 도로에서 자동차 2만 3천대를 감소시키며, 교통난 해소와 출퇴근 스트레스 감소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카풀은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적극 권장하는 사업이지만 불신과 불편 탓에 자리잡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본사는 철저한 신뢰 검증과 실시간 매칭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어 길 대표는 “앞으로도 출퇴근 스트레스 때문에 고통 받는 직장인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현재 서울 강남, 강서 지역, 성남시 분당 판교지역에서 시범서비스를 운영 중이니 꾸준한 성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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