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 가 개발부터 생산단계까지 재난 상황에도 제품연구·생산을 지속할 수 있는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가산R&D캠퍼스가 국제인증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사업연속성관리체계(ISO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 가산R&D캠퍼스는 LG전자 주요 제품인 냉장고·세탁기·청소기·에어컨·공기청정기 등과 모터·인버터 컴프레스 등 핵심 부품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LG전자는 앞서 지난 2014년 평택 디지털파크·2016년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 등 주요 생산라인에서 사업연속성관리체계 인증을 받았다. 이에 더해 이번 연구개발 분야까지 인증을 획득하면서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분야에 걸쳐 사업연속성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인정받게 됐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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