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월드컵 예선을 치르고 있던 알바니아-마케도니아 경기가 극심한 폭풍우로 중단돼 내일 재개한다.
6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각) 알바니아 슈코더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G조 예선 1차전을 벌이고 있던 알바니아와 마케도니아 국가 대표팀은 경기 후반 30분부터 폭풍우가 쏟아져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한편, 경기 중단 직전에 두 팀은 1대 1로 동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전만 9분 아르만도 사디쿠의 선제골로 알바니아가 앞서다 후반 6분 마케도니아의 에즈얀 알리오스키가 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놨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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