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슈퍼맨' 이동국과 삼남매가 물고기를 잡으러 떠났다.
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이동국과 수아, 설아, 대박이가 물고기 마을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금붕어 낚시에 나선 아이들은 작은 뜰채에 금붕어가 잘 잡히지 않아 애를 먹었다. 이에 이동국이 "웃으면서 해야 잡힌다"며 '웃음 낚시법'을 전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순수한 아이들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낚시를 했고 세 아이는 모두 금붕어를 잡는 데 성공했다.
이동국은 "수아는 동물을 좋아하는 데 겁이 많다. 그래서 걱정이 앞섰다. 이번 체험으로 아이들이 조금 발전한 것 같다. 경험을 조금씩 하다보면 겁이 줄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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