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두 달간 서울 전통시장 10곳에서 거리공연 진행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오는 10월까지 전통국악, 마술, 7080통기타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6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서울시내 전통시장 곳곳에서 ‘2016거리예술존 특별행사- 전통시장 가는 날’ 공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거리예술존에서 준비한 특별공연으로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이는 시 거리예술단과 시장에서 인기 높은 대중가수가 함께하는 무료 공연이다.
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거리예술단 5팀과 대중가수 1팀이 출연해 3시간 동안 진행한다. 남궁옥분, 양하영, 추가열, 김도향 등 유명 대중가수도 출연한다.
박대우 시 문화정책과장은 “서울시 거리예술존에서 준비한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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