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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재우 “저 여자면…어렵게 연락처 물어봤는데 가짜 번호 주더라”

최종수정 2016.09.02 07:53 기사입력 2016.09.0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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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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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자신의 아내와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 출연한 김재우는 “월드컵 응원을 하러 개그맨들이랑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갔다”며 “그때 날씨가 겨울이었는데 한국 여자분들이 응원복을 짧게 리폼해서 와서 추위에 떠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우는 “그 사이에서 어떤 분이 겨울옷을 꺼내 입으면서 핑크색 목도리를 둘렀다”면서 “저 여자는 준비성이 있구나. 저런 여자가 내 아내면 평생을 믿고 맡길 수 있겠다 싶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재우는 그러나 당시에는 아내에게 말도 걸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날 아르헨티나와의 경기가 있었다. 경기장에 6만 명이 있는데, 그 여자분이 제 옆자리에 있더라”고 했다.

이어 “메시랑 박지성은 쳐다도 안 봤다”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 연락처를 물어봤는데 아내가 알려준 번호는 가짜 번호였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재우는 간신히 설득해 진짜 번호를 얻게 돼 이후 진심을 고백해 결혼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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