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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올해 임협 잠정 합의…임금피크제 확대 철회(상보)

최종수정 2016.08.24 23:05 기사입력 2016.08.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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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현대차 노사의 임금협상 상견례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5월 현대차 노사의 임금협상 상견례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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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임협)에 잠정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24일 열린 20차 교섭에서 임금 인상 등을 담은 '2016년 임금협상 잠정안'을 마련했다.
사측이 노조에 요구했던 임금피크제 확대 방안을 철회하면서 합의를 도출할 수 있었다.

노사는 기본급 5만8000원 인상, 성과급과 격려금 350% + 3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주식 10주를 각각 지급키로 합의했다.

임금피크제 확대안은 추후 다시 논의키로 했다. 현대차에서는 현재 만 59세 임금 동결, 만 60세 10% 삭감하는 임금피크제를 시행 중이다.
노조는 올해 임협 과정에서 지난달 19일부터 나흘 연속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여름 휴가 직후부터 매주 3차례씩 파업하는 등 모두 14차례 파업했다.

회사는 이날까지 노조 파업으로 6만5500여 대, 1조4700억여원의 생산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노조는 26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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