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연기에 "기존 男 배우들과 다른 매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질투의 화신 공효진 / 사진=SBS 제공

질투의 화신 공효진 / 사진=SBS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공효진이 드라마에서 상대역을 맡은 조정석의 연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제작발표회에는 박신우PD를 비롯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 서지혜가 참석했다.
이날 공효진은 조정석에 대해 "조정석 씨가 나온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고백을 하지?' 싶었다. 희한하게 연기하더라.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했고 새로웠다. 기존의 다른 남자 배우들과는 다른 매력을 가족 있다고 생각해 같이 연기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석은) 소문대로 선하고 착하다. 또 남성스러운 매력이 있더라"며 "서로 눈에 불을 켜고 '누가 누가 연기 잘하나 해보자'라는 분위기다. 생각지도 못한 멋진 시너지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게 드라마에 담기면 케미(환상의 궁합)의 최고에 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정석과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췄다.

조정석

조정석

원본보기 아이콘
조정석 또한 "원래부터 공효진 씨 팬이었다. 효진 씨가 상대역으로 낙점됐다는 말을 듣고 안 할 이유가 없었다. 같이 꼭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던 배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하면서 느끼는 건 정말 잘한다"며 "전 케미를 만들기 위해선 두 사람이 갖고 있는 호흡이 얼마나 잘 형성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좋은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고는 몰랐던 마초기자 조정석과 아나운서를 꿈꾸는 생계형 기상캐스터 공효진이 만나 애정을 구걸하는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2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