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이상기온과 강한 햇볕으로 칡덩굴이 급속도로 번져 최근 한 달 사이 10m이상 자라 가로수, 기둥 및 전선까지 뻗어 나가는 등 폭염 속 왕성한 번식력으로 도로까지 점령함에 따라 6500만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 안전을 확보하고, 내방객에게는 맑고 쾌적한 경관으로 추석 전 적재적기에 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화순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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