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6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학회상 시상식'에서 한국식품과학회장 임승택 교수(사진 오른쪽)가 박정길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장(왼쪽)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는 한국 토종 제빵용 천연효모를 상용화해 국내 식품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산학협력을 통해 학회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PC그룹은 이 천연효모를 적용한 빵을 파리바게뜨, 삼립식품 등을 통해 출시해 천연효모빵의 대중화를 이끌며, 국내 제빵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