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전국 50개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7으로 캘리그라피를 써서 증정해주는 '노트7로 쓰는 캘리그라피'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별도로 서울 강남직영점에서는 19일~20일 이틀 동안 아트 풍선, 캘리그라피액자 증정 이벤트 및 갤노트7의 방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물총 게임 행사도 열린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7에 대한 공시지원금도 공시했다. 지원금은 3사 중 최대 규모로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7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2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29.9’ 요금제에서는 7만9000원, 5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59.9’ 요금제에서는 15만8000원으로 각각 지원금이 결정됐다.
여기에 갤럭시 노트7을 비롯한 프리미엄 모델을 개통하고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원 청구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5000원 청구 기본 할인에 10만원 추가 할인의 혜택까지 제공된다.
갤럭시 노트7을 기존 단말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으로 가입하고 신한카드 제휴할인까지 받으면 약 3만원대(데이터 59.9 기준)에 구매가 가능하다. 할부원금의 60%인 49만8540원에서 신한카드 제휴할인을 받으면 약 46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잔여할부금은 18개월 후 단말기 반납을 통해 보장이 가능하다.
김영수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담당은 “갤럭시 노트7만의 방수, S펜 기능을 직접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매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이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유플러스만의 풍성한 가입 혜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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