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9일 올 2분기 깜짝 실적을 낸 유진기업 유진기업 close 증권정보 023410 KOSDAQ 현재가 3,7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176,907 전일가 3,7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유진기업, 최재호 대표이사 신규 선임 우리금융, 사외이사 4명 후보 추천…'쇄신' 움직임 "대기업 여성직원 고용 제자리…임원 늘었지만 사내이사 증가율 미미" 의 목표주가를 기존 7800원에서 9000원으로 15.4%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진기업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8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5억원으로 전년 대비 73.7% 증가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 추정치 220억원 대비해서도 놀라운 이익이었다.

유진기업의 실적개선은 이번 분기만 나타났던 건 아니었다. 분양물량 증가가 급증하기 시작한 2015년 하반기부터 영업이익은 급등세를 시현했다. 지난해 3분기 151억원으로 전년비 34.9% 증가하고, 4분기에는 179억원으로 285% 증가했다.


올 1분기에는 112억원으로 전년비 약 680%증가했고, 2분기 전년비 73.7% 증가한 것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레미콘 생산은 243만㎡로 전년비 16.4%증가했는데 이익이 급증한 것은 원재료라 할 수 있는 시멘트가격이 t당 6만3853원으로 전년동기비 5.8% 하락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AD

특히 유진기업의 주 사업영역인 내륙지역에서의 가격인하 분위기가 실적서프라이즈의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었다.


채 연구원은 "동양에 대한 지분확보도 27.5% 이뤄짐에 따라서 실질적 대주주가 이미 된 상태라서 동양이 보유한 레미콘 사업부문과의 연계를 통해 전국망을 확보하는 레미콘 국내 1위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