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가 '갤럭시노트7' 출시에 맞춰 갤럭시 노트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특별한 파티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저녁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노트7을 사전 구매하거나 예약한 고객 중 선발된 앰버서더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노트7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웹툰 '미생' '이끼' 등을 집필한 윤태호작가와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한 여행 작가 겸 건축가 오영욱이 업무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7의 특별한 기능을 통한 삶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윤태호 작가는 갤럭시노트7과 S펜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으로 상황에 관계없이 작품 구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며,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바로 화면에 기록할 수 있는 '꺼진 화면 메모' 기능에 대해서 만족감을 전했다.
노트7 페스티벌은 감성 듀오 10cm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함께 한 공연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앰버서더들은 향후 '갤럭시노트7 개봉기' '꿀팁무비콘테스트 응모' '노트콘 이벤트' '체험존 방문기' 등 갤럭시노트7의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하고,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트7 페스티벌은 갤럭시노트7만의 매력과 가치를 공유하며 노트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갤럭시 노트만의 고유한 문화와 혁신적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