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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재난본부 다중이용시설 874개소 '소방특별조사'

최종수정 2016.08.16 13:13 기사입력 2016.08.16 13:13

수원 권선동 경기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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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오는 26일까지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87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한다. 또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월13일부터 19일까지 특별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경기재난본부는 9월15일 추석을 앞두고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안전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재난본부는 우선 이달 26일까지 명절 대비 안전점검과 화재예방 대책 일환으로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874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터미널 등 운수시설 대상 안전관리자문단 합동안전점검 ▲주거용 비닐하우스, 노유자시설 등 취약대상 사전예방활동 등을 펼친다.

또 9월2일에는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피난 방화시설에 대한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추석 연휴 전 보완조치를 마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특별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경기재난본부는 오는 9월5일 도내 31개 시ㆍ군 안전총괄부서장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안전대책을 논의한다. 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의무소방대원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출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경기재난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119긴급대응태세도 구축하고 각종 생활안전서비스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취약대상은 24시간 감시체제를 유지한다. 역ㆍ터미널 등 안전사고 발생 취약지역 21개소에 구급차 21대와 구급대원 42명을 전진 배치한다.

또 119의료상담 및 병ㆍ의원 약국 안내 등 응급의료 상담과 정보 제공을 위해 전화를 6회선에서 9회선으로 증설한다.
고속도로 및 산에서 중증환자가 발생한 경우 소방헬기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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