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환 시의원 "시장 운영권과 관련 마포구청과 서울시와 충분한 협의할 필요 있어" 지적
마포농수산물시장은 1998년에 개장한 이래 시설 노후화, 시장 전문성 부족 등 시장경쟁력 약화로 인한 대·내외적 변화 요구에 따라 서울시에서 운영권을 환수 후 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 서북권의 모범적·선도적 농수산물 전문 시장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공개설명회를 통해 나오는 마포 농수산물시장 상인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마포시장 미래상, 환수정책 및 추진일정, 그리고 마포의 새로운 명소 조성을 위한 관리·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경환 시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4월 서울시가 마포농수산물시장 사용허가기간 연장 불가 및 환수계획을 통보한 이래 마포농수산물시장의 현대화와 활성화를 위한 마포구의 종합적인 계획수립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으나 마포구청이 무사안일하게 대응하여 그 계획안을 아직도 제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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