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사이렌 오더의 주문 메뉴를 푸드와 병음료, 원두까지 확대하고 개인 맞춤 기능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혁신적인 O2O 서비스로, 2014년 5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국내에 소개되어 현재까지 이용 횟수가 900만건을 돌파했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는 수령 방식을 매장 안과 차량으로 구분하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나만의 매장을 직접 설정하거나 최근 3개월간 자주 가는 매장이 안내되어 매장 방문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는 새로운 사이렌 오더 런칭을 기념해 전국 매장에서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무료음료 e-쿠폰 및 별을 추가로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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