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8·15 광복절 기념 머그·텀블러 출시

조선 후기 백자인 ‘청화 백자’ 모티브로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광복절 71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광복절 기념 머그와 텀블러를 전국 900여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6 코리아 텀블러(473ml)'와 '2016 코리아 머그(355ml)'는 조선 후기 백자인 청화 백자를 재해석 하였으며, 예스러운 백자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바디에 수면 위로 피어난 연꽃과 수면 아래 물고기를 중심으로 태극기의 건곤감리가 조화를 이루어져 있다. 가격은 각각 3만3000원, 1만7000원.

해당 제품은 전국 900여개의 스타벅스 매장(MD 미판매 매장 등 일부매장 제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1인 1개 한정)

이와 함께 선불식 충전카드인 스타벅스 카드도 새롭게 출시한다. 카드에 역시 마찬가지로 건곤감리와 함께 백자무늬를 담아내며 전통미를 더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