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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삼성카드가 30~40대 여성과 직장인 남성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지엔미+(플러스)', '애니패스+(플러스)' 등 카드 2종을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엔미+(플러스)'카드는 자녀가 있는 30~40대 여성을 위한 카드로 전월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회원들에게 교육, 할인점, 이동통신, 병원, 약국 등 5개 업종 1.5% 결제일 할인해준다.
두 카드 모두 모든 영화관에서 1만원 이상 현장 결제 시 1만원 결제일 할인, 10대 커피전문점 20% 결제일 할인, VIPS·계절밥상 4만원 이상 결제시 2만원 결제일 할인도 제공한다. 동시에 모든 가맹점에서 0.5%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연회비는 두 카드 모두 4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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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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