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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챔버 앙상블 세 번째 내한…모차르트·그리그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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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챔버 앙상블 세 번째 내한…모차르트·그리그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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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독일의 쾰른 챔버 앙상블이 내한한다. 오는 15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쾰른 챔버 앙상블은 1981년 독일 음악교육의 대명사 쾰른 무지크 쉴레를 중심으로 창단됐다. 단원 교체가 거의 없다. 단원 개개인은 모두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까지 두루 연주하는 실력을 자랑한다.
현재 악장 겸 리더인 레펠트를 중심으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과 세계 곳곳에서 연주회를 열고 있다. 공연 횟수가 매년 80~90여 회에 이른다. 약 20여 종의 음반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브란덴부르그 협주곡, 텔레만의 오보에 협주곡, 트럼펫 협주곡, 두 개의 플룻을 위한 협주곡,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이 대표적 음반으로 꼽힌다.

이번 무대는 세 번째 내한 공연이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등 관객에 익숙한 곡들부터 하차투리안, 바버, 마르케즈 등의 작품까지 폭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루티스트 우영욱과 협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펼친다.

공연 가격은 2만~4만원이다. 초·중·고교생은 S석과 A석에 한해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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