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독일의 쾰른 챔버 앙상블이 내한한다. 오는 15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쾰른 챔버 앙상블은 1981년 독일 음악교육의 대명사 쾰른 무지크 쉴레를 중심으로 창단됐다. 단원 교체가 거의 없다. 단원 개개인은 모두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까지 두루 연주하는 실력을 자랑한다.
이번 무대는 세 번째 내한 공연이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등 관객에 익숙한 곡들부터 하차투리안, 바버, 마르케즈 등의 작품까지 폭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루티스트 우영욱과 협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펼친다.
공연 가격은 2만~4만원이다. 초·중·고교생은 S석과 A석에 한해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8000억을 쓰레기로 착각했다'…비트코인 실수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