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올림픽골프] 최경주 "승부수는 아이언 샷"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최경주가 6일 브라질 올림픽골프장을 돌아보고 있다. 바하 다 치주카(브라질)=Getty images/멀티비츠

최경주가 6일 브라질 올림픽골프장을 돌아보고 있다. 바하 다 치주카(브라질)=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금메달 경쟁의 화두는 정확도."

최경주(46ㆍSK텔레콤) 리우올림픽 한국 남자골프팀 감독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바하 다 치주카의 올림픽골프장(파71ㆍ7128야드)을 둘러본 뒤 "바람의 방향이나 벙커의 위치와 깊이 등을 유심히 살펴봤다"며 "인터넷을 통해 한 번 체크는 했지만 오늘 보니 링크스코스와 비슷한 특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코스가 다소 짧지만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이 작아서 티 샷과 세컨드 샷 모두 정확도가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이어 "그린 주위에서는 창의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다양한 구질을 연마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한국은 이번 리우올림픽에 세계랭킹 33위 안병훈(25ㆍCJ)과 74위 왕정훈(21)이 태극마크를 달고 등판한다.

한국의 금메달 가능성에 대해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만 하다"고 자신했다. "제이슨 데이와 더스틴 존슨, 조던 스피스, 로리 매킬로이 등 상위랭커가 모두 불참한데다가 일부 선수들은 국가별 안배로 출전해 결국 상위권 15명이 메달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한국은 안병훈은 물론 왕정훈 역시 '톱 15'로 봐야한다"고 했다. "후배들과 잘 소통해 초반에 스코어를 줄이는 전략을 짜겠다"고 했다.

리우올림픽 골프경기가 열릴 브라질 바하 다 치주카의 올림픽골프장.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리우올림픽 골프경기가 열릴 브라질 바하 다 치주카의 올림픽골프장.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원본보기 아이콘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