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현대증권 은 7일 디스플레이 관련주에 대해 향후 폴더블폰 상용화로 긍정적 전망이 제시된다고 밝혔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폰에서 폴더블폰 출하비중은 내년 0.1%에서 2020년5.4% 확대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폴더블 폰은 한번 접히는 C type이라고 불린다. 현재 두 번 접히는 G type과 양면으로 접히는 S type 등으로 진화되고 있어 화면 수도 2개 혹은 3~4개까지 탑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내년부터 애플과 중국 포함한 글로벌 상위 10개 스마트 폰 업체 대부분이 엣지(edge)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규 플래그쉽 스마트 폰 출시가 계획돼 있다"며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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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차별화된 폼팩터와 기술 리더쉽 구축을 위해 세계 최초의 폴더블 폰 상용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폴더블에 최적화된 신규 터치기술이 갤노트7에 성공적으로 적용됐고, 필름 타입의 드라이브IC, 플렉서블 통합모듈 등 폴더블 폰 부품들의 선행개발이 완료됐다.
현대증권은 최선호주로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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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꼽았다. 아울러 OLED 소재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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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폴더블폰 수혜주로 제시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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