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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반기 공모사업 성과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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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26건 166억원 확보…군민 행복시대 ‘성큼’ "

박우정 고창군수

박우정 고창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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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체계적 전략과 열정으로 노력해 대형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발전에 큰 탄력을 받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마을연계형 공동주택사업(160억원) 등 25개 사업에 407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도 7월 말 농림축산식품부의 ?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30억)’이 선정되는 등 총 26개 사업에 16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군은 연초부터 지역에 필요한 공모사업에 대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선정목표를 100%로 설정하고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경쟁력을 갖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정부방향에 맞춰 사업별로 고창군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했다.

또 전북도청을 비롯한 각 기관과 정보공유를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으로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올 1월 쌀경쟁력제고사업(3억8000만원)을 시작으로 2월에는 고창읍성 일원에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자연마당조성사업(55억원), 낙후된 도시환경 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새뜰마을조성사업(25억원), 3월과 4월에는 한옥자원활용야간상설공연(3억2000만원) 등 주민의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들이 선정되어 지역 발전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또한 5월에는 어촌 6차산업화 시범마을(16억5000만원)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크고 작은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등 군민들에게 매월 기쁜 소식을 전해줬다.

특히, 군은 무분별한 사업 공모로 불필요한 사업추진 및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공모사업 추진 결정 과정에서 신중한 검토와 사업 타당성에 대한 자체 검증과정을 통해 고창군에 꼭 필요한 사업만을 선택해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적 특성 및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공모를 추진해 연초 목표를 달성했으며 하반기 공모사업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군에 반드시 필요했던 사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모든 공직자들의 열정으로 똘똘 뭉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선정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확고한 의지와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하반기에도 함께 성과를 이루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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