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체계적 전략과 열정으로 노력해 대형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발전에 큰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연초부터 지역에 필요한 공모사업에 대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선정목표를 100%로 설정하고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경쟁력을 갖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정부방향에 맞춰 사업별로 고창군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했다.
또 전북도청을 비롯한 각 기관과 정보공유를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으로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5월에는 어촌 6차산업화 시범마을(16억5000만원)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크고 작은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등 군민들에게 매월 기쁜 소식을 전해줬다.
특히, 군은 무분별한 사업 공모로 불필요한 사업추진 및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공모사업 추진 결정 과정에서 신중한 검토와 사업 타당성에 대한 자체 검증과정을 통해 고창군에 꼭 필요한 사업만을 선택해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적 특성 및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공모를 추진해 연초 목표를 달성했으며 하반기 공모사업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군에 반드시 필요했던 사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모든 공직자들의 열정으로 똘똘 뭉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선정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확고한 의지와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하반기에도 함께 성과를 이루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