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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전량 수입해 오던 도시철도용 차축 베어링이 국내 기술력을 통해 개발돼 부품의 국산화를 앞두고 있다.
코레일은 국토교통부의 국가 R&D사업 ‘도시철도용 차축 베어링 개발’ 과제를 통해 이 부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하지만 코레일과 공동개발사 ㈜베어링아트가 개발한 차축 베어링이 현재 유럽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수명내구 성능시험을 통과하고 국제철도산업표준(IRIS·International Railway Industry Standard)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해당 부품의 국산화는 물론 대외적 신뢰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됐다.
차축베어링 시제품은 지난해 11월부터 시험용 전동차량에 적용돼 오는 10월말까지 시험 운행될 예정이다.
코레일 한광덕 연구원장은 “차축 베어링이 상용화되면 국내 철도산업 보호는 물론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보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또 핵심부품의 국산화로 부품의 조달기간 단축과 가격 경쟁력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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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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