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1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과 강원·동해안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 흐름이 원활하고 유입 대기오염 물질 양이 적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하지만 자외선 지수는 구름 사이로 일사가 통과해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무더운 날이 이어진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