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캘리포니아 스타일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이 29일 서울 종로구에 ‘타코벨 종로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종로 2가 젊음의 거리 중심부에 자리잡은 타코벨 종로점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 인접해 있으며 청계천과는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오피스와 학원가는 물론, 각종 패션 브랜드 매장과 레스토랑, 여가·문화시설이 공존하는 종로 최대 상권에 위치해 있다.
특히, 연중 유동인구가 밀집한 종로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운영될 방침이다. 타코벨 종로점은 고객의 주문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주문 키오스크 3대를 별도로 설치하며 고객 서비스 속도와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타코벨 종로점은 신규 오픈을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 및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오픈 당일 오전 11시부터 구매고객 선착순 50명에게 타코벨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한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대학생과 직장인, 국내외 관광객 등 다양한 개성과 취향을 가진 사람들로 활력이 넘치는 종로는 타코벨의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지역”이라고 평가하고, “인근지역 학원 및 회사 종사자들이 타코벨 종로점 오픈 전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여 왔다”고 전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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