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나스미디어, 기대에 충분히 부합한 2Q 실적"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9일 KT나스미디어 KT나스미디어 close 증권정보 089600 KOSDAQ 현재가 11,870 전일대비 20 등락률 -0.17% 거래량 19,591 전일가 11,890 2026.04.27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나스미디어, 아직은 외부 환경 비우호적…목표가↓" 나스미디어, 2분기 영업익 66억원…전년 동기比 41%↑ [클릭 e종목]"나스미디어, OTT 광고대행 본격화에 AI 활용 기대…목표가 ↑" 에 대해 올 2분기에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나스미디어의 2분기 매출액은 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해 한국투자증권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각 6.2%, 0.1% 상회했다.
IPTV 부문 수수료 인하와 광고 수요 감소로 관련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0.4% 감소했지만 온라인(PC/모바일),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 매출이 각각 39.1%, 69.7% 증가해 외형성장을 이끌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1% 증가해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6.5%, 10.0% 하회했다. 영업이익률은 23.2%로 전년동기 대비 1.5%포인트 하락했다. 1분기 지하철 5~8호선 디지털 사이니지 계약과 애드 네트워크 관련 매체 구입비가 크게 증가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2분기 연속 수수료율이 높아진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2분기 수수료율은 17.8%로 전년동기 대비 2.4%포인트 상승했다. 1분기에도 수수료율 16.9%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2.0%포인트 상승해 2분기 연속 수수료율이 상승 중이다.
한상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통 매체 대비 ROI가 높은 뉴미디어 광고산업의 성장은 명확하다. 여전히 모바일 광고 비중은 10% 수준으로 매체 이용률 대비 저조한데 대형 광고주들의 본격적인 유입으로 나스미디어의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분기 브라질 올림픽을 비롯해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며 이익의 계단식 상승이 2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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