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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이후 유로존 경제신뢰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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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유로존(유럽연합 18개국)의 경제신뢰도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유럽위원회는 이날 유로존의 7월 기업신뢰도가 전달 104.4에서 104.6으로 올라갔다고 밝혔다. 시장전망치 10.3.5를 훨씬 웃돈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는 브렉시트로 인해 글로벌 경제가 하강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경고한 반면, 각국의 정책 결정자들은 이같은 비관론에 동의하지 않았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브렉시트 여파에 대한 관측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새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9월로 연기되기도 했다.

유로존의 이달 산업심리는 대부분에서 올라 지난해 12월 이후 경제신뢰도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유로존의 2분기 경제성장률을 0.3%로 전망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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